비전은 있지만 실행이 어렵다면 따라해 보세요 – Vision to Brand 시리즈를 시작하며

 

"나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왜 자꾸 미루게 될까?"

 

이번 시리즈는 최근 통화한 벗들의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안타까운 사연을 듣다가 1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이런 고민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 것 같아서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불신, 무기력의 원인은 '가짜 인지'에 있습니다. 우리는 희망이 있어서 고민합니다. 꿈이 있어서 아프고요. 그러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비전이 '가치'와 맞닿아서 소리가 나야 합니다. 

오히려 비전이 너무 다양해서 방향은 흐릿하고, 실행은 막힙니다. 머리는 바쁜데 손은 멈춰 있어서 답답하시죠? 이번 시리즈를 통해진짜 가치를 찾고 브랜드로 완성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해 볼 테니 꼭 함께해 보세요.

 

참 이번 시리즈의 이름은 Vision to Brand  정도로 불러 보겠습니다.

 

1.  Vision to Brand, 왜 시작했는가?

 

요즘 사람들은 정말 많이 고민합니다.

•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계획은 세우는데 자꾸 실행이 안 돼요.”
• “브랜딩을 하라는데, 정작 나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런 고민은 단순한 ‘정보 부족’이나 ‘시간 부족’이 아닙니다. 대부분 문제는 감정입니다.

• 감정을 설계에 포함하지 않고 세운 비전
• 자기비판 속에서 억누른 진짜 동기
• 두려움과 완벽주의에 막힌 실행력

그래서 우리는 ‘감정’부터 설계하는 Vision to Brand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2. Vision to Brand에 담은  철학 – 감정 없는 브랜딩은 지속되지 않는다

 

브랜드를 상품으로 알던 시대는 갔습니다. 그만큼 대중성이 약해지고 개별성이 가치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에 대한 자기 선언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시작할 수 있어야 진자 브랜딩이 완성되는데, 많은 분들이 가게부터 얻고 손님이 오는 순간부터 브랜딩을 해볼까 말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브랜드는 상품(서비스)을 만드는 사람이 낳는 것입니다. 그의 DNA가 유전되는 것이죠.

 

그래서 [비전브랜딩연구소]에서는, 감정에서 출발해, 가치, 비전, 고객, 제안, 메시지로 확장되는 10단계 자기 설계 워크북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심리 탐색에 머물지 않길 바라며, 자기 탐색의 시스템과 함께 다음 두 가지 전략이 포함되어 있어서, 브랜드 기획이 필요한 청소년, 개인부터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1. StoryBrand (무기가 되는 스토리)
   → 고객의 여정, 문제, 변화의 흐름에 맞춘 스토리 구조
2. Lean Brand Canvas
   → 브랜드의 고객, 제안, 차별성, 실행 계획을 1페이지로 요약

 

이 구조를 따라가면, 감정과 생각을 품은 당신의 삶이 곧 브랜드가 됩니다.

 

3.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

8개의 단계 안에서 설명 가능한 콘텐츠들로 이해를 돕고, 성장을 지원해 드리게 됩니다.

단계	주제	대표 질문
1단계	감정 인식	나는 왜 멈추게 되는가?
2단계	자기정체성	감정과 생각을 넘어서 나는 누구인가?
3단계	가치 명확화	나는 어떤 삶의 기준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4단계	비전 선언	나는 어떤 삶/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5단계	고객 접점	나의 변화는 누구의 문제를 해결하는가?
6단계	제안 가치	나는 어떤 도움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가?
7단계	상품 구조화	나는 어떤 포맷으로 제안할 것인가?
8단계	브랜드 메시지 정리	나는 어떤 말로 나를 설명하는가?

 

4. 비전브랜딩연구소는 당신이 실행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한 공간입니다

 

말할 수 없으면 팔 수 없습니다.
감정을 회피하면 브랜드도 흔들립니다.

 

 

🔹 감정과 실행 사이에서 방황하는 분들
🔹 자기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 자기 콘텐츠와 말, 제안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싶은 분들

 

 

Vision to Brand, 구독으로 놓치지 말고 함께해 주세요~

 

다음 편에서는...

비전은 있는데 왜 실행은 안 될까? – 감정 기반 브랜딩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