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 진로를 정했어요.”
요즘 청소년들에게서 종종 듣게 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MBTI는 흥미롭고 접근하기 쉬운 도구이지만,
그 자체로 진로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진로는 단순한 유형 분류가 아니라
깊은 자기 이해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소년이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진로의 방향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중심의 자기 이해 워크북을 소개합니다.
1. MBTI 열풍과 자기 이해의 오해
MBTI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주는 유익한 도구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료로 검사해볼 수도 있으니 검사가 필요하시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단, 지금까지 들었던 개념들을 내려 놓고, 선호하는 것을 가볍게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검사 후 조심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결과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자신의 행동을 단정짓거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나는 내향형이니까 발표는 못 해요” 같은 말처럼요.
진짜 자기이해란 단순히 ‘나는 이런 사람이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어떤 경험이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색하는 과정 중심의 성찰입니다.
2. 자기이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자기 이해는 자신의 감정, 반응, 행동의 이유를 알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관을
찾아가는 능력입니다.
진로는 단순히 ‘무슨 일을 할까’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를 묻는 것이기 때문에,
진로 설계의 첫걸음이 됩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몰입하는지,
무엇에 분노하거나 기쁨을 느끼는지,
그 경험을 정리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이미 진로 탐색의 시작입니다.
3. 실전 워크북 구성
: 질문, 기록, 피드백 구조
비전브랜딩연구소의 자기 이해 워크북은
청소년이 스스로 질문하고, 기록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시 질문:
- 내가 최근 몰입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 어떤 상황에서 자주 긴장하게 되나요?
- 지금까지 가장 뿌듯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들은 단순한 쓰기 활동이 아니라
자신을 관찰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친구나 선생님과 나누며
표현력과 피드백을 통한 성장도 유도할 수 있습니다.

4. 청소년 작성 예시와 실제 변화
사례 1)
한 중학생은 워크북 작성 후,
“내가 기획하고 정리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성적 중심으로 진로를 생각했지만,
이후엔 기획자나 콘텐츠 디자이너 같은 진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사례 2)
또 다른 고등학생은
팀 활동이 싫었던 이유가 ‘귀찮음’이 아니라
리더로서 느꼈던 부담감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자기이해는 감정을 해석하고
행동 뒤의 이유를 정리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5.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다음 단계
자기 이해 워크북을 작성한 뒤에는
기록들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 보거나
진로 상담과 연결해 해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활동이 성적이나 진학을 위한 훈련이 아니라
‘삶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연습’이라는 것입니다.
내 언어로 나를 설명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은 이미 진로 설계를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바로 무료로 자기 이해 워크북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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